국내 최대 연극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다음 달 5∼27일 인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인천시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연극제 추진 상황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이자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과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시작된 이래,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연극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 제43회를 맞아 17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인천의 해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이 축제의 중심을 이룹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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